△복용자 대처법 △ 관련 위장약 종류 등 2편 제작
사태 개요, 확인 대처법 나아가 일반명 도입 필요 설명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한약사회가 유튜브를 통해 라니티딘 사태에 대해 대국민 안내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7일 라니티딘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안내를 위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한약사회] |
약사회는 지난 27일 최근 논란이 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발암추정물질 검출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라니티딘을 복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니티딘? 잔탁? 라니티딘 위장약 왜 이렇게 많을까? 등 2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을 통해 약사회는 라니티딘 사태에 대한 개요 및 라니티딘 의약품 복용 여부 확인 방법, 재처방 및 교환·환불 절차, 라니티딘 사태와 관련한 국제일반명제도(INN) 도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성주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들께 한시라도 빨리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드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영상을 제작했다”며 “라니티딘 성분 약을 복용하고 계신 환자 분들로 하여금 과도한 우려를 해소하고 추후 올바른 조치를 받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