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러시아 속 항일유적지를 탐방하는 ‘COREA URA’ 참가 청소년을 오는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3박 4일간 진행되는 ‘COREA URA’ 는 교과서에 기록되어 있는 러시아 내 항일 운동지인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를 견학하는 캠프이다.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러시아속 항일유적지탐방 참여 청소년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고양시청] |
최재형 선생 거주지 ‧ 신한촌 등을 탐방하며 애국지사의 뜻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COREA URA’ 캠프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학교에 재학하거나 거주하는 14세 ~ 19세 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madoo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f.or.kr/md/) 공지사항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imyouth01 )을 참조하면 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전략과제인 ‘경험을 통한 청소년의 세계 시민화’ 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문화 탐방‧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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