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 26일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벼농사 작황 분석과 종합평가, 농업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쌀 생산과 유통현황 분석, 생산기술별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을 담은 자료집을 농업인에게 배부했다.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이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여수시] |
고재영 부시장은 이상기온과 태풍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 현장을 지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여수시 미래농업과 관계자는 “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쌀 생산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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