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2019청원생명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10월 6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뜰 큰잔치 열렸네'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주제공연 퍼레이드인 ‘시집가는 날’, 인간의 태어나 죽을 때까지의 통과 의례를 보여주는 주제전시관 등 새로운 볼거리가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청원생명축제장[사진=청주시] |
청원생명 농특산물판매장, 친환경농축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등의 ‘청원생명’ 브랜드를 활용한 판매장과 어린이체험마당, 가족체험마당, 전통체험마당, 가족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원생명 꽃탑, 생명의 화원, 벼 전시 체험관 등의 전시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으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에 푸드트럭과 매점 등을 배치하고, 도시락 등 새로운 먹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27일 오후 7시 청원생명축제 특설무대에서는 청원생명쌀로 만드는 청원생명 막걸리 주조식을 통해 화력한 개막식과 함께 김연자, 노라조, 현숙, 박주희, 후니용이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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