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10월 26일 열릴 예정인 ‘2019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축제’ 사전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청공원 메인행사장에서 출발해 미호교, 삼정정수장, 로하스오토캠핑장을 돌아오는 10㎞ 걷기행사와 함께 ‘할로윈&호박’ 행사가 함께 열린다.
주요 행사는 △호박요리경연대회 △호박먹거리 체험행사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기른 호박전시회 △할로윈 EDM 나이트 파티 △롤 레이즈 좀비댄스 △좀비 퍼레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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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축제’ 포스터 [사진=대전마케팅공사] |
걷기축제에 참가를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http://www.kwalk.co.kr) 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이다.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50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주최측은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걷기축제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신탄진역에서 행사장, 행사장에서 두메마을, 행사장에서 신탄진역 등을 오가는 셔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요금은 1000원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