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암군은 최근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겸한 시상식에서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기관 발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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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기관 발전상을 수상했다.[사진=완도군] |
해양수산부는 11개 광역지자체의 74개 연안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 자체평가와 해양수산부 정량평가 검증, 정성평가 등으로 표창대상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타 연안 기초지자체에 비해 연안의 규모가 작은 영암군이 우수기관 발전상을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형별 해양쓰레기 수거대책 및 자발적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관련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