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5일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이용해 행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행사 일정과 장소별 방문객 수 등 현장 상황을 LED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빅데이터 표출 전광판 [사진=순천시] |
또 균형발전박람회와 순천시 검색결과 등 SNS 발생빈도 및 선호도 분석을 통한 ‘긍정’, ‘부정’ 이미지 추이를 파악해 행사 개최에 따른 도시 이미지 변화를 분석한다.
순천시는 박람회 종료 후에는 유동인구 매출 데이터 등 분석을 통해 박람회 개최 효과 분석과 박람회로 인한 관광객 증가 변화와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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