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3일까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2019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동해건강무릉숲 건강나누리 캠프 [사진=동해시청] |
20일 시에 따르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도내 치악산·태백산 국립공원과 함께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운영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캠프로다. 올해 행사는 치악산국립공원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는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와도 연계해 환경성 질환인 아동천식의 적절한 관리 및 응급대처 방법과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예방관리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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