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상시 경계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군 초급간부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이날 최동석 인사청장은 평택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해 함정 근무 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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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전경 [사진=뉴스핌DB] |
최 처장은 제한된 공간에서 오랜 항해와 교대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 함정 근무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최 처장은 "전반적인 공무원 보수 인상과 함께 저연차 실무직 및 군 초급간부 대상 보수가 추가 인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