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과정 마치고 영장심사관·항공기 조종사로 근무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20일 신임 변호사 경감 3명과 항공경위 7명에 대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9일 입교해 12주간 해양경비, 수상인명구조 등 기본 교육훈련과정과 관서실습을 마친 이들은 지방청과 항공대에서 영장심사관과 항공기 조종사로 근무하게 된다.
신임 변호사 경감·항공경위 졸업식 [사진=해양경찰교육원] |
영장심사관은 체포·구속·압수수색 영장 신청 전 명확한 법령해석과 사전 심사를 통해, 영장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해 2018년 신설된 제도다.
정겨리 경감과 서용채 경위가 교육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교육원장상을 받았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