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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용준 “한국, 미중 무역전쟁 피해국가 아닌 수혜국가”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17:51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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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용준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뉴스핌 주최 중국 포럼에서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기업 대응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김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우리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이 이어지는 현 상황이 장기적으로 유지됐을 경우 말레이시아, 일본, 파키스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한국도 ‘피해국가’가 아닌 ‘수혜국가’로 여겨진다”며 피해가 과장됐음을 보여주고 위기를 기회로 포착하려고 노력하는 한국 기업들의 최근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중국과 한국의 기업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야한다고도 주장했다. 김 회장은 “화웨이가 LG유플러스와 5G 장비 협력을 맺고 제품 판매협력을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물밑에서 협력하며 삼성의 반도체를 화웨이가 쓰고 있다”며 “5G, 메모리 반도체, OLED 채널에서 협력관계가 구축돼 있는데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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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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