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제4회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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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가 지난 5월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하는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모습 [사진=사상구청] 2019.9.19. |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가요제, 매월 테마가 있는 체험부스, 끼 자랑 버스킹존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밴드·댄스 등의 공연으로 8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또 13개 동아리는 사상인디스테이션 내·외부 참여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선보인다.
특히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상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동주중학교, 모동중학교의 행복나눔봉사단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개막해 10월 12일 폐막식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