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매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양강좌로 호응을 받고 있는 조선대학교 문화초대석이 2019학년도 2학기 '서예의 미학, 문자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번 강좌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18일 오후 4시 조민환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의 '서예란 무엇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일 오후 4시 장지훈 경기대 서예학과 교수의 '서예의 전통과 현대' △10월 16일 오후 4시 전종주 호남대학교 명예교수의 '현대 서예가의 작품 세계' △10월 30일 오후 4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의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 △11월 13일 오후 4시 오민준 신고전주의 작가의 ‘한글 캘리그라피의 세계’ △11월 27일 오후 4시 박윤정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의 ‘한글과 컴퓨터 서체 탄생과 미학’ △12월 4일 오후 4시 한소윤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학과 강사의 ‘한글서예의 미학’ 순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2019학년도 2학기 문화초대석 일정 포스터 [사진=조선대학교] |
조선대학교 문화초대석은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이 창의적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개설했으며, 지역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문의는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062-230-617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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