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비피도는 비피도박테리움을 함유한 류마티스관절염 개선·치료·예방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ifidobacterium bifidum) ATT균주가 관절염 자극원에 의해 과발현된 사이토카인인 IL-8의 발현을 과발현 이전의 수준으로 감소시켜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상용화 플랫폼을 통해 대량생산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상용화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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