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이재학, 이연숙 군의원과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촌마을(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서촌마을회관은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지상 1층(179.3㎡/ 54평) 규모로 건립됐다.
신축한 서촌마을(복지)회관 [사진=고흥군] |
군은 올해 총 41억500만원을 확보해 지금까지 서촌마을(복지)회관 등 4곳의 마을회관을 준공하는 등 11곳은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5곳은 발주예정으로 모두 20개소 공사를 추진 중이다.
송귀근 군수는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소로,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이를 계기로 서촌마을 전 주민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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