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6일 농산물 발효식품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제조 기술의 습득을 위해 ‘2019년 하반기 미생물 발효식품제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예정인 이번 교육은 발효식품 제조 과정 기술교육으로 미생물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교육을 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상반기 발효식품제조과정 기술교육 [사진=순천시] |
이번 발효식품교육은 와인, 식초의 기초이론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발효가공기술을 익혀 효율적 활용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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