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5G] 통신3사 지각변동...점유율 넘어 커버리지‧성능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T-KT-LG U+, 격변하는 5G 시장 점유율
하반기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 확대...5G폰 라인업도 늘어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통신 3사의 시장점유율은 상당 기간 고착됐다. 2, 3위 업체들로선 해도 안 된다는 패배 의식을 가질 만했다. 하지만 지난 6월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이후 이통3사의 5G 시장점유율에서 지각 변동이 나타났다. 점유율이 SKT(5) : KT(3) : LG U+(2) 구도에서 4:3:3으로 격변했다. 그리고 1개월만에 다시 5:3:2인 원점 구도로 되돌아왔다.

지난 5개월간 얼마나 숨막히는 경쟁이 있었던가. 뺏으려는 자와 뺏기지 않으려는 자는 말 그대로 불꽃 튀는 다툼을 벌였다. 한동안 사라졌던 불법 보조금이 등장하고, 경쟁사를 비판·비방하는 논란이 그치지 않았다. 이런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5G 시장이 급속히 확대됐다. 하지만 통신사들이 입은 내상은 상상 이상이다. 하반기엔 점유율 경쟁은 물론 5G 커버리지 및 성능 등으로 전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 5G 초반전 승자는 LG유플러스...상처도 커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5G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5G 상용화 이후 이통 3사 중 가장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벌인 곳은 LG유플러스다. 3등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 및 속도 등을 KT, SK텔레콤과 비교하며 '3등 꼬리표' 떼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LG유플러스 5G 가입자 점유율에서 KT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SK텔레콤 점유율은 5월 40.8%에서 6월 39.7%, KT는 32.1%에서 31.4%로 1%포인트가량 하락했다. 반면 LG유플러스 점유율은 27.1%에서 29.0%로 늘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월별 순증가입자에서 KT를 처음으로 역전했다. KT가 6월 16만7775명 증가한 데 비해 LG유플러스는 17만4505명이 늘었다. 지난 5월 LG유플러스와 KT의 점유율 차는 5%포인트였지만 6월 2.4%포인트로 줄었다. 하지만 7월 시장점유율은 한 달만에 다시 뒤집어져 SK텔레콤 41.4%, KT 31.2%, LG유플러스 27.4%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통신 3사 간 마케팅 전쟁에서 화룡점정은 불법 보조금 신고다.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30일 SK텔레콤과 KT를 불법 보조금 살포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초기 단계에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은 뒤 총알(자금)이 소진되자 불법 보조금의 '쿨 다운(진정)'을 노린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실제로 이통3사는 올 2분기 5G 마케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탓에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줄었다.

◆ 하반기 전투는 커버리지와 성능으로

LG유플러스 직원이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인빌딩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올해 하반기부터 이통 3사의 마케팅 전선이 요금제 및 불법 보조금 등에서 5G 커버리지 및 성능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통 3사는 5G 인빌딩(In Building, 빌딩 내부) 커버리지 구축 확대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G의 전파 특성상 건물 안에 중계기를 직접 설치해야 한다. 이전 LTE에선 건물 밖에 설치한 중계기가 건물 안까지 커버할 수 있었으나 5G에선 안 되기 때문이다.

현재 통신 3사는 협력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건물 안에 5G 인빌딩 중계기를 구축하고 있다. 아직까진 대형 건물 중심이지만 향후 소형 건물까지 중계기를 촘촘하게 깔아야 한다. 현재 통신 3사가 공동 구축하기로 확정하고 진행 중인 인빌딩 국소는 119개다. 이 중 KT가 80%인 95개 국소를 주관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5G폰 라인업이 확대되면 5G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 10을 출시한데 이어 9월엔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LG전자 역시 V50을 출시했으며 중국 화웨이 등도 잇따라 5G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5G 초반엔 요금제 중심으로 이통 3사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면, 앞으로는 5G의 실질적인 성능과 커버리지 등에 초점이 맞춰져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