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라인드 듀엣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XtvN은 10일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로만 교감하는 남녀가 공연에서 서로를 확인하는 '노래에 반하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tvN] |
이번 예능은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듀엣 리얼리티다. 지난 2017년 CJ ENM이 자체 개발한 이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여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러브 엣 퍼스트 송(Love at First Song)'의 한국판이다.
특히 윤상, 성시경, 거미가 출연자들의 케미를 평가하는 '하트 메이커'로 출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래에 반하다'는 오는 20일 저녁 7시 4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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