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1일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해변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하천 및 산간계곡, 주요 도로변 및 주택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원 삼척시 국민대청결운동 [사진=삼척시청] |
지난 6일 삼척시는 공무원 115명을 동원해 삼척해변 및 증산해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심지역 주요도로, 주택가 및 소공원 등 묵은 쓰레기, 해변 주위의 골목, 공터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단체도 입양구역인 삼척해변 외 25개소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위원회는 회원 100여 명과 하장면 역둔지역 도로변 5km 구간에 대해 풀베기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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