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전남 지역의 농민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 농민단체에서 생산한 지역농산품에 대해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9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직원들은 이번 직거래에서 2122개 품목, 5600여만원에 해당하는 농·축·수산물을 구매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전남경찰청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동안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하다 중단됐던 것을 2018년부터 직원들이 자율 구매, 택배 배송하는 직거래 행태로 다시 실시했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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