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한가위 다복 한마당’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3~15일까지 사흘간 시는 광명동굴 빛의광장 LED미디어타워 앞에서 민속놀이 한마당과 명절 특별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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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열린 지난 2018년 추석 특별공연 모습. [사진=광명시] |
특히 민속놀이 한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판 뒤집기 게임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룰렛 게임을 통해 전통 장신구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권 등을 한정 수량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LED 미디어타워 무대에서는 택견 퍼포먼스 팀 전통 액션 탈놀이, 국악 비보이, 풍물놀이 꽃놀이패 등 신명나는 추석 특별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순강 시 관광과장은 “광명동굴은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16일은 정기 휴관일이다”며 “관광객들은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 광명동굴에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