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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강풍에 공항철도 일부 구간 단전...열차 지연

기사입력 : 2019년09월07일 14:40

최종수정 : 2019년09월09일 17:26

공항철도 상행선 전 구간 열차 운행 지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제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공항철도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7일 낮 12시 8분께 공항철도 계양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수도권 상륙이 예정된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평화시장 인근의 청계천 입구가 진입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오후 2~3시쯤 서울, 인천 등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8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2019.09.07 alwaysame@newspim.com

공항철도 측은 강풍으로 인해 전차선에 나뭇가지가 날아들며 급전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다. 현재는 단전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 하행선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같이 지나며 열차 운행이 25∼30분가량 지연되고 있다.

공항철도 측은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전 구간 재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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