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관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은 1532세대다. 군은 3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입소자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시설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보성군] |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는 저소득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득량면에서는 희망드림협의체와 여성자원봉사회가 함께 밑반찬을 마련해 저소득층 150세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