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6일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전동에 소재하고 있는 사상구보훈회관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백미5kg 275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왼쪽>이 사상구보훈회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2019.9.6. |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한 위문품은 광복회 등 10개 사상구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회원 275가구에게 배부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상구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우리 모두 보훈가족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하며 구민 모두가 보훈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명예와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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