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시간대별로 할인 업종 차별화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C제일은행은 생활패턴에 따른 카드 사용 시간대별 업종 할인, 주말 및 공휴일 특화 할인, 시간대 상관없는 상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갖춘 ‘뉴타임카드’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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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임카드의 가장 특징적인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의 시간대별 소비패턴에 따라 업종별 할인 혜택을 차별화한 타임할인이다.
▲오전 7~9시 주요 편의점 및 제과점 5% 통합 할인 ▲낮 12시 ~ 오후 2시 음식점 및 커피전문점 각 5% 할인 ▲오후 7~9시 음식점 및 드러그스토어 각 5% 할인 ▲오후 10시 ~ 밤 12시 배달앱 및 주요 인터넷 쇼핑 각 5% 할인으로 구성된다.
주말 및 공휴일 특화 서비스로는 에쓰오일(S-Oil) 주유 시 리터당 60원(주중엔 40원) 할인과 3대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사용 시간대와 상관없는 상시(All day) 할인 서비스에는 ▲대중교통 5% 할인 ▲휴대폰 요금 5% 할인 ▲해외 이용금액 5% 할인 등이 포함된다.
뉴타임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최대 청구할인 금액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일 경우 최대 1만 원 ▲5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일 경우 최대 2만 원 ▲7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보는 “고객들의 소비 성향 및 니즈를 다각도로 반영한 뉴타임카드는 특정 가맹점에서의 높은 할인율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가맹점에서의 다양한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