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우수 청년 유출방지 목적
유망중소기업 선정 업체·대전 거주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019 고용우수기업 등 청년채용 지원사업’에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청년 유출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사업’에 신청해 추가 지원을 받았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지원 대상 기업은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며 지원 대상 청년은 대전 지역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40명이다.
대상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2년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의 90%)을 지원하며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