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태풍 ‘링링’ 피해예방 ‘주민 홍보방송’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6:49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6:17

하루 두번씩 주민센터 경보사이렌 활용…안전사고 미연 방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오는 5일 부터 3일간 민방위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을 이용해 태풍피해예방 주민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54개 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시내전역에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 하루 2회씩 태풍피해 사고예방 주민 홍보방송을 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는 이번 태풍피해예방 홍보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며“태풍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