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성민 인턴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통한 각종 의혹 해명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는 5일 오전 교내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가 실현되고 공정함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조 후보자가 올바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조 후보자 사퇴를 주장했다.
서울대 총학은 9일 오후 6시 교내 광장 '아크로'에서 '제3차 조국 교수 스톱(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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