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까지 랜덤 비트코인·랜덤 주식 1주 증정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가 최초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서비스 나무에서 신규고객 대상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나무에서 최초로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증권플러스 for kakao’ 앱에서 NH투자증권 계좌에 잔고 동기화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랜덤 비트코인과 랜덤 주식 1주가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트코인은 최소 5000원 상당에서 최대 1비트코인이 랜덤으로 증정되며, 고객의 업비트 계정으로 자동 입금된다. 주식은 신세계, SK, GS 등 증권플러스의 종목진단 서비스가 선정한 평가 상위 50종목 중에서 결정된다. 랜덤 주식과 함께 해당 종목 관련 무료 증권플러스 종목진단 서비스를 1개월간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도 함께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및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운영 중인 두나무와 플랫폼 공유를 통한 제휴 서비스 확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이후 지난 달 26일 증권플러스 앱 내 NH투자증권(나무) 비대면 개설 프로세스를 열고, 양사 서비스 이용 고객에 잔고동기화, 체결알림을 가능하게 하는 등 제휴 서비스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NH투자증권 WM Digital 영업지원부 김지택 부장은 “증권거래 고객과 제휴사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와 경험 확대 기회를 양사의 전향적인 공조로 만들 수 있었다”며 “양사 역량과 장점을 활용한 제휴모델에 대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