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귀면 금계곡마을 진입로 공사인 거수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추석 전 완료코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기존 3m 정도의 도로 폭인 소로를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회관까지 780m 구간에 대해 폭 5m 이상으로 확장한다.
진안 금계곡마을 진입도로 공사 모습[사진=진안군청] |
군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와 차선도색 작업 역시 조기에 완료해 명절에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대금도 즉시 지급해 명절에 체불임금이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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