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오는 12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위해 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통영시청 전경[사진=통영시청]2019.9.5. |
시는 비상체제의 일환으로 5일부터 연휴기간 끝나는 날까지 청소대행업체, 시 청소차량, 시 청소기동대로 구성된 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면·동 앰프 방송 및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으로 고향 방문객에게 고향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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