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엑시트’의 주역들이 900만 돌파 기념 릴레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전날 2만99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900만8147명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조정석(용남 역)은 “900만 관객 돌파, 영화 ‘엑시트’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는 칠판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중 분필을 으깨 손에 발라 등반하던 용남 캐릭터에 차용한 아이디어다.
임윤아(의주 역)는 ‘구름정원 부점장 정의주’ 이름표와 함께한 인증샷을 남겼다.
고두심(현옥 역)은 “구백만, 감사합니다!” 손글씨 사진을, 김지영(정현 역)은 “너 심마니 할 거야? 아니, 900만 왔으니까 완등할 거야.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이 외에도 숫자 9로 가득 채운 이상근 감독의 인증샷을 비롯해 강기영(구점장 역), 배유람(용민 역), 유수빈(용수 역), 신세휘(용혜 역), 김강훈(지호 역) 등이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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