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그것2)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2’는 개봉일인 4일 5만827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만8980명이다.
‘그것2’는 지난 2017년 개봉한 ‘그것’의 속편으로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렸다.
‘그것2’의 등장에 ‘유열의 음악앨범’은 순위가 한 계단 내려왔다. ‘유열의 음악앨범’의 일 관객수는 4만8889명, 누적관객수는 84만6140명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변신’은 3만328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3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160만638명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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