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지산동 관내 공한지, 이면도로변, 송탄터미널 주변, 지산근린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8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지산동 관내 공한지, 이면도로변, 송탄터미널 주변, 지산근린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참석자들은 가로변 등에 난립한 벽보, 현수막, 전단지를 정비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지, 선후배들을 보다 말끔한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예방 홍보 및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내 집 (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해주신 8개 단체 회원 및 동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을을 전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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