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재난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다.
경기 평택소방서 전경[사진=평택소방서] |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화재 등 사고예방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응급환자 긴급 이송 대책 구축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감시체계 구축 등이다.
또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 실시를 통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위험요인을 지도·단속한다.
박기완 서장은 “가스차단 등 생활민원에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귀성객들이 몰리는 불특정 다중운집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위해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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