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는 지난 3일 여성안심 귀갓길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가평경찰서, 여성안심 귀갓길 합동 캠페인 모습 [사진=가평경찰서] |
이번 캠페인은 3일 오후 8시 가평역을 비롯 가평오거리 자라섬 일원에서 서민 서장을 비롯 이진백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자율기동순찰대원 등 협력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민속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역과 정류소 등 대중교통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심한 귀가로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평역 터널 축광석 사업으로 야간 보행길 환경조성을 위한 가로등 보수 및 비상벨, 로고젝터 설치 등 귀갓길 여성의 강제추행을 비롯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예방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민 서장은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정착을 위해 각급협력단체 회원들의 공동체치안 활동참여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을 이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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