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와 농협 경기 안성시지부는 지난 2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목우촌 햄 60세트(2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3일 안성농협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내 농축산물 나눔행사로써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와 농협 경기 안성시지부는 지난 2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목우촌 햄 60세트(2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왼쪽부터 노세현 경기지역본부장, 이진석 센터장, 김상수 농협 안성시지부장)[사진=안성시지부] |
노세현 경기지역본부장은“범농협 임직원들이 일정금액 이상의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사회 각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석 자원봉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햄세트를 후원해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와 농협안성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농·축산물 1만2000여세트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