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과 이력제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8일 횡성군에 따르면 위생·이력제 표시 지도·점검 기간은 축산물 소비가 많은 추석 명절 이전인 내달 11일까지다.
대상은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다. 자체위생 관리계획 이행 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 이력제 표시이행 여부,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수입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해서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지도는 물론 위생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재술 군 축산유통담당은 "수입축산물 이력제의 안정적 정착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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