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연 희망하는 모든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축제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7일 저녁 7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19 시흥 아마추어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모든 아마추어 밴드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여팀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시흥시가 내달 7일 개최하는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시흥시] |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4일 치러진 1차 공연에서는 쟁쟁한 실력의 14팀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특별공연으로는 41년 전설적인 밴드 ‘사랑과 평화’,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가진 ‘밴드 민하’, 관객과 호흡하는 실력파 재즈밴드‘흠밴드’가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예정이다.
여름에 끝자락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느낄 수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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