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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가야전' 내년 일본서 순회전한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6:21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6:35

한일관계 냉랭해도 현재기준으로 무리 없이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일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박물관 교류는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가야본성-칼과 현’은 2020년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과 규슈국립박물관 순회전시를 가진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은 ‘가야전’ 개최 100일을 앞두고 27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2019.07.22 alwaysame@newspim.com

배 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2019년 12월 3일~2020년 3월 1일)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부산시박물관(2020년 3월 23일~5월 24일), 일본 도쿄국립역사민속박물관(2020년 7월 6일~9월 6일), 일본 규슈국립박물관(2020년 10월 12일~12월 6일)에서 2개월씩 전시를 열고 2021년 김해박물관에서 귀환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순회전시가 이뤄진 과정에 대해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윤온식 학예연구사는 “일본에서도 귀걸이 등 대가야의 금제품을 수입하고 교류했다. 그런 것들을 상징적으로 들고와서 전시할 예정”이라며 “순회전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일본에서도 가야와 밀접한 관계라 관심을 보였다. 여러 만남을 통해 순회전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본 순회 전시도 한국 전시와 같은 구성이다. 다만, 전시 유물은 달라질 수 있다. 가야사는 긴 역사에 비해 다른 고대 국가보다 기록이 적다. 게다가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더욱이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일본의 유물이 추가될 경우 애초 전시의 목적과 기대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윤온식 학예연구사는 “저희 전시는 그대로 간다. 일본에서만 유물 대여가 가능한 것이 있어 일본 현지에서 전시 문화재가 추가될 수 있는데, 기본적인 전시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가야본성 칼과 현' 출범식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일본 문화재도 이번 전시에 소개될 예정이나 불안한 한일관계에 전시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우려도 따른다. 윤온식 학예연구사는 “대답하기 힘든 부분은 있다. 한일관계는 이미 경색된 부분이 있지 않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상 확답은 못받은 상황이다. 도쿄국립박물관과 좀 더 지나 대화해야 한다. 준비는 다 돼 있는데 애로사항이 있는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고역사부 이양우 학예사는 “일본에서 유물을 대여 안해주겠다는 건 아니다. (대여 절차는)다 끝났다. 그럼에도 한일관계가 경색된 상황에다 전시를 코앞에 두고 (일본의 답이)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확답을 못 받았다고 표현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가야사 정립과 세계문화유산에 가야 보물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야본성-칼과 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추진하는 핵심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고려 건국 1100주년에 이은 민족 문화 재인식을 위한 두 번째 전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야를 주제로 개최한 종합전시는 1991년 ‘신비의 고대왕국 가야’ 이후 28년 만이다.

배기동 관장은 “28년이 지났다. 거의 한 세대가 지난 시점에서 가야를 새로 보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야 역사를 두고 한반도 학자, 일본 학자들과 여러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훨씬 더 정리되는 차원의 전시가 될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인 성격을 가진 가야 문화를 재정립하게 만드는 전시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거제-마산3 국도건설 현장' 발굴조사지. 387호 무덤에서 나온 배모양토기 [사진=문화재청]

전시는 가야의 토기, 고분, 장식구, 철문화 등 전반적인 가야의 역사를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윤온식 학예연구사는 가야 전체를 보여주는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가야 본성’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밝혔다. 대중성을 위해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 ‘헌의 노래’에서도 착안했다.

윤 학예연구사는 “가야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어려웠다. 신라에 맞춰 설명해야 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현재를 두고 봤다. 다시 화두가 되는 ‘공존’과 ‘화합’의 메시지를 가야에서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훈 작가는 악기와 무기를 결합한 상징을 소설에서 보여줬다. 철과 칼, 현으로 메시지를 삼을 수 있다”며 “‘칼=무기=철-기술-지키는 힘’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철을 다루는 건 첨단 기술이다. 현은 12개가 어우러져 공존하며 조화하는 거다. 가야금이 그렇게 탄생했다. 가야는 통합이 나닌 공존과 조화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27일 으뜸홀에서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시 개막 D-100일에 맞춘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은 역사와 문화관련 정부기관, 학계, 박물관, 지자체 등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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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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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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