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27일 신축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김성호 강원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 |
[사진=동해소방서] |
신축되는 동해소방서는 총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3612㎡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옛 동해소방서는 지난 1980년에 개서해 소방차량 배치 공간 및 민원인 주차공간이 협소해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 동해소방서는 2019년 4월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동해소방서는 공단2로 15-5 GS 동해전력소, 천곡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는 용정로 171 대한통운 건물에서 소방업무를 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