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회의실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 박사)을 초청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회의실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 박사)을 초청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홍천출신인 김덕만 박사는 공직자의 청렴윤리와 관련해 최근 위반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공직자는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아무리 사소한 부탁이라 할지라도 법에 위반될 수 있다"며 "기존에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지연 혈연 학연 등의 연고주의 부정청탁문화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박사는 또 공작자가 준수해야 할 갑질방지 관련 개정규정들을 설명하면서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일련의 갑질 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 자와 가진 자 등 고위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갑질 예방운동 전개를 주장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줄곧 7년간 반부패국가정책을 홍보해 온 김덕만 박사는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란 청렴윤리관련 저서와 함께 연간 100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반부패 교육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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