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마트 전 점은 오는 2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하며, 22일부터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적인 선물세트 본 판매 전개, 29일에는 전 점 확대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에는 과일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당도가 높은 과일만을 엄선한 ‘황금당도’ 브랜드를 운영, 과일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는 사전판매 기간부터 황금당도 과일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이상 늘렸고 사전예약판매 기간(7월 25일~8월 21일)동안 황금당도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 설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대표 제품은 제수용으로 엄선한 고당도 사과와 배로 구성된 ‘천하제일 선물세트’를 9만900원에 선보이며, 엘포인트 회원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인 7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물용으로 좋은 ‘프라임 고당도 배 선물세트’와 ‘충주사과 선물세트'를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 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친환경 정육 선물세트를 기획, 1등급 친환경 한우 등심으로만 선별한 ‘친환경 순우한 등심세트 1호'를 31만 5000원에, ‘지리산 순우한 한우 1++갈비세트’를 26 8200원에 판매한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8월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를 끝으로 본격 추석 분위기가 올라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추석 선물세트 콘셉을 ‘수복강녕(壽福康寧)’ 이라 정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며 복을 누리고 평안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엄선된 70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사진=롯데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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