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즉작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가 일본의 경제수역에 못미쳤다는 것이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경제수역 밖에 떨어졌다"며 "일본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안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해안경비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했다고 말하며 일본 선박들에게 탄도미사일의 흔적들에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7시 경에 발사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일본 본토나 배타적 경제수역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새벽 신형 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이동식발사대(TEL)서 발사되는 신형 전술유도탄.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의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다. 또한 고도는 약 37㎞, 비행거리는 약 450㎞,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이상인 것으로 분석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2019.08.07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