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농은 국비보조사업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자로 이들은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월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정책자금 융자와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8명을 선발했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이와관련, 전날부터 이틀간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 32명을 대상으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증 취득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서는 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3t 미만의 소형 특수농기계에 대한 운전 조작기술의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교육 과정을 지난 16일 개강, 내달까지 10회 과정으로 세무회계와 마케팅, 현장견학 등의 교과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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