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롯데 전준우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준우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5구째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전준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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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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