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국립수목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2019 우리 꽃 전시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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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리 꽃 전시회’ 포스터 [사진=국립수목원] |
공모 부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생활용품, 정원조성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0월 15∼19일 국립수목원에 전시한다.
또 생활용품 수상작 가운데 국립수목원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해 기관 홍보 물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대통령상인 대상은 상금 200만 원, 국무총리상인 금상은 100만 원이며,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등 모두 14개 팀에 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정호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되길 바라며,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