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 4-H연합회가 하서면 청호수마을에서 4-H 회원과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는 부안군 농업의 주역으로 사회교육과 지속적인 인재양성 활동을 진행하는 4-H연합회 회원간 결속과 도약에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4-H연합회, 야영대회 봉화식 모습[사진=부안군청] |
특히 지난 19일 야영대회 봉화식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에 장작을 태우는 캠프파이어에서 현대 기술에 맞는 LED를 활용한 점화로 주목을 끌었으며 이어진 워크숍 행사에는 회원들에게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확산하고 회원간 네트워크 구축 및 농업에 관한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청호수 마을 인근의 호수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진행해 지역 및 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선·후배들과의 토론시간을 통해 부안군 농업발전과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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