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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 패닉] 금감원, 'DLS 설계→판매' 집중점검…은행·증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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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합동점검 착수…내부통제시스템 집중점검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 상품의 설계부터 판매까지 집중 점검한다. 상품을 판매한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운용사 등도 점검 대상이다.

19일 금감원은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판매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밝혔다.

국내 금융회사의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DLS) 판매잔액은 총 8224억원 규모로 우리은행(4012억원), KEB하나은행(3876억원), KB국민은행(262억원), 유안타증권(50억원), 미래에셋대우증권(13억원), NH증권(1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해당 파생결합상품의 설계부터 판매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관련 내부통제시스템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이 금융사를 통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돼 이해가 쉽지 않았다고 봤다. 일부 상품의 경우 레버리지가 높아 만기시 손실률이 90%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 피해도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당 상품의 판매사(은행 등), 발행사(증권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 검사국이 연계해 8월 중 합동검사에 착수한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이형석 기자 leehs@

아울러 제기된 민원을 중심으로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기준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건은 총 29건이다. 금감원은 이에 대한 검사와 병행해 분쟁조정 관련 민원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조사 결과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가 확인될 경우 법률 검토, 판례 및 분조례 등을 참고해 분쟁조정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은 글로벌 경기하락 가능성, 미‧중 무역분쟁, 홍콩시위 등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금리, 환율, 유가 등을 기초로 한 파생결합상품 등 고위험 금융상품의 발행 및 판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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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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