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비엠티, 반도체 UHP 일본 대체한다.. "삼성전자 공급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스용 UHP, 일본 장악.. 국산화 대체 주목
SK하이닉스와 LGD, 각각 작년 재작년 승인
신규사업 '이동형 에어컨' 사업도 성과 기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피팅·밸브 전문업체인 비엠티가 지난 6월 말 삼성전자로부터 반도체 가스용 초정정(UHP, Ultra High Purity) 피팅밸브에 대한 승인을 받고 반도체 장비업체를 통해 제품 공급 작업을 시작했다. 반도체 가스용 UHP 피팅밸브는 그동안 일본계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향후 국산화 대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 [사진=뉴스핌 김학선 기자]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19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반도체 가스용 UHP에 대해 "지난 6월말 삼성전자의 승인을 받고, 현재 반도체 장비업체를 통해 제품견적 요청서를 받은 상태"라며 "일부 기존 설비에 들어가는 소량은 이미 공급을 했다"고 말했다. 비엠티는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를 통해 삼성전자에 UHP를 공급하게 된다. 윤 대표는 "일부는 직접 공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반도체 장비업체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삼성전자의 제품 승인은 매우 중요하다. 시스템, 기술, 품질, 성능 등 까다로운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면서 "삼성전자의 승인은 우리 회사의 제품이 세계 최고 품질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가스용 UHP는 일본계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향후 국산화 대체 여부가 주목받는 분야다. 비엠티는 3년전 UHP 개발을 완료해 2017년부터 국내 대형 업체에 일부 공급을 해왔으며 삼성전자로부터는 최근(6월말) 제품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로부터는 각각 작년과 재작년에 승인을 받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작년에 비엠티의 UHP 공급 실적은 대략 80억원 정도다.

비엠티는 산업용 피팅(Fitting, 배관들을 연결하는 부품)·밸브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이밖에 효율적인 전력 배분을 하는 '전력분배전반' 사업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신규사업으로 이동형 에어컨 등 사업도 추진중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 351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매출 409억원)보다 좋지 않았다. 반도체 업황의 영향이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 대표는 "상반기 회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는데 목표에는 많이 미흡하지만 우리 회사의 반도체부문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이는 컴팩트 배전반과 LNG용 초저온밸브, 프로세서 밸브 등의 성공적인 개발 및 시장 진입과 수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사업 다각화와 고객 다변화에 성공함으로써 외부 영향에 따른 리스크를 많이 줄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 부진을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수주로 연결시키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반도체 투자가 기대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UHP 매출의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최근에는 LNG용 초저온 밸브와 컴팩트 배전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 대표는 "이 두 제품은 저희 회사가 사업다각화 차원으로 오래 전부터 기술 개발 및 투자를 집중해온 사업 부문"이라면서 "LNG 물동량의 증가로 LNG운반선의 발주가 지속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 물질 배출 규제가 시행되는 내년 이후부터 LNG 연료 사용 선박의 건조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비엠티의 초저온 밸브 수주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동형 에어컨'도 기대를 걸고 있는 분야다. 윤 대표는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 이미 비슷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문의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지만 우리회사가 이번에 개발, 출시한 이동형 에어컨은 전혀 다른 제품"이라며 "우리제품은 이동형으로 실내기와 실외기가 탈부착이 가능한 플렉시블한 냉매호스로 분리 연결돼 있는 세계최초의 특허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지금은 시장진입 초기 단계라 소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여러 반응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수출을 위한 UL, CE 마크를 획득한 후 비엠티 자회사인 ㈜파워쿨에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전월세 불안에 소폭 하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아 3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해 37.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로 전주 대비 0.3%p 하락했다. '잘 모름'은 2.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11 [사진=청와대] 리얼미터는 "6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를 활용한 민생·복지 정책 발표 등 긍정적 요인이 있었다"면서도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 논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수도권 전월세 불안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2.5%, 국민의힘은 38.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8%p 올랐고, 국민의힘은 1.0%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민생 지원 정책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도·진보층과 30~40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결집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DMZ 폭발 사건을 둘러싼 안보 공세가 정쟁으로 비친 점과 장외투쟁 예고 등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지며 중도층 이탈이 나타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2%p 오른 5.2%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5%, 진보당은 1.3%다. 기타 정당은 1.6%, 무당층은 9.5%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05 09:08
사진
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